지난 2011년 시작된 이 사업은 상호결연을 맺은 각 동과 기관이 지역별 특성에 맞는 복지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삶의 질을 높이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달 16일에는 대한감리회 궁정교회, 하나투어, KMI한국의학연구소가 신규 결연을 하고 1사1동 사업에 함께하기로 했다.
이들을 포함해 현재 1사1동 사업에 참여한 기관은 한국마사회, 세검정교회, 동승, 라이나전성기재단, 우리카드, 매일유업, 현대건설, 코리안리재보험 등 17곳이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을 결정해 준 기업, 단체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힘을 합쳐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더불어 행복한 종로를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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