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석환 교육부 차관이 8일 서울 여의도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서 국가거점국립대학총장협의회(국총협)와 화상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연합뉴스
8일 오석환 교육부 차관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서 국가거점국립대학총장협의회(국총협)와 화상 간담회에서 "등록금 동결 기조로 대학이 재정적으로 어려움 겪고 계시다는 것 잘 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엄중한 시국 상황에 2025학년도에는 등록금 동결 기조를 유지하게 됐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국가장학금 II유형 참여 조건을 완화해 대학의 재정 부담을 덜어준다는 계획이다.
오 차관은 올해는 등록금 동결 대학의 경우, 교내장학금을 전년 대비 10%까지 줄여도 국고를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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