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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한파 절정' 평창 -25도, 서울 -12도…남부도 -10도 안팎

등록 2025.01.10 09:27 / 수정 2025.01.10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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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강원과 경기 북부 지역은 기온이 영하 20도 안팎까지 떨어지는 등 10일 아침 한파가 절정에 달했다.

강원 평창군 봉평면은 이날 오전 7시 기온이 영하 24.9도까지 내려갔다.

경기 가평군 북면은 비슷한 시각 기온이 영하 21.1도였다.

이날 아침 서울은 영하 12.2도, 인천은 영하 11.7도, 대전은 영하 12.9도에 머물렀다.

남부지방조차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안팎까지 떨어졌다.

광주와 부산은 이날 최저기온이 영하 10.1도, 대구는 영하 10.7도, 울산은 영하 11.2도였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영하 6도에서 영상 4도 사이일 것으로 예상된다.

대부분 지역 낮 기온이 0도 내외에 머물겠고, 경기북동내륙과 강원내륙·산지는 낮에도 기온이 영하 5도 아래가 되겠다.

추위는 주말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토요일인 11일까지 평년기온을 밑돌고 12일부터 차차 올라 평년기온과 비슷하거나 약간 낮은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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