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이메일보내기
  • URL복사
사회

대구 달서구 이불솜 공장에서 화재…7시간 만에 진화

등록 2025.01.10 10:58 / 수정 2025.01.10 11:34

  • 페이스북
  • 트위터
  • 이메일보내기
  • URL복사


어제(9일) 오후 9시10분쯤 대구 달서구의 한 이불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은 1층에서 시작된 불이 2층으로 크게 번지자 관할 소방서의 인력을 모두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진압에 나섰고, 7시간 만에 불을 모두 껐다.

이 불로 공장 내부에 있던 50대 직원이 연기를 마시고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외국인 직원 등 11명은 자력 대피했다.

또 건물 7동 가운데 4동이 불에 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기계설비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