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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북, 황해도 은파군에 지방공장 준공…새해에도 지방발전 사업 역점

등록 2025.01.11 13:28 / 수정 2025.01.11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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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황해북도 은파군에 '지방발전 20×10 정책'의 일환으로 지방공업공장이 건설돼 지난 10일 준공식이 진행됐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1일 보도했다. /연합뉴스

북한이 지방균형발전을 위해 추진해 온 '지방발전 20×10' 사업의 일환으로 황해북도 은파군에 지방공장이 세워졌다고 11일 밝혔다.

조선중앙통신은 지난해 3월 착공한 은파군 지방공업공장의 준공식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7일에는 황해남도 재령군 지방공업공장 준공식이, 이튿날에는 평안남도 숙천군 지방공장 준공식이 열린 바 있다.

'지방발전 20×10' 정책은 매년 20개 군에 현대적인 공업공장을 건설해 10년 안에 주민의 초보적인 물질문화 생활 수준을 한 단계 발전시키겠다는 구상이다.

김정은은 지난해 1월 이 구상을 발표한 직접 건설 현장을 챙기는 등 각별한 애정을 보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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