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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경태 "2월 말 전후로 정치권 변화…한동훈 공간 열릴 것"

    • 등록: 2025.01.30 11:34

    • 수정: 2025.01.30 12:19

    조경태 국민의힘 의원 /연합뉴스
    조경태 국민의힘 의원 /연합뉴스

    국민의힘 조경태 의원은 30일 "2,3월 정치권에서 여러가지 큰 변수가 있을 것"이라며 "한동훈 전 대표의 정치적 환경도 어느정도 조성될 것"이라고 했다.

    조 의원은 이날 mbc 라디오에 출연해 "이재명 대표의 선거법 위반 결심 공판이 2월 26일로 정해져있다"며 "그 전후로 여러가지 변화, 정치권 변화가 많이 일어날 것"이라고 했다.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판 결과는 오는 3월로 예상한다고도 했다.

    또 "명태균 리스트에 대해서도 국민들이 궁금해하는 부분이 많이 있다"며 "그런 부분을 감안하면 2, 3월달이 여야 정치권 모두에게 크나큰 변화가 있을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질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조기대선이 될 수도 있고 안 될 수도 있지만 조기대선으로 간다면 국민들은 사법리스크에 대한 부분과 비상계엄에 대한 부분을 관찰하고, 그 문제에서 자유로운 후보를 원할 것"이라고 했다.

    한 전 대표의 등판 시기와 관련해서는 "정치적 환경 변화에 대해 고민하지 않겠냐"며 "환경이 무르익었을 때 본인의 목소리를 내는 것이 어지러운 상황에서 적절할 것이라고 보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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