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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광장에 '태극기 게양대' 대신 22개 돌기둥 설치

  • 등록: 2025.02.10 09:00

  • 수정: 2025.02.10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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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광화문광장에 6.25전쟁에 참전한 22개 국가에 대해 감사를 표하는 상징물이 들어섭니다. 당초 서울시는 대형 태극기 게양대를 구상했지만, 반발이 거세지자 공모전을 열어 다른 안을 채택했습니다. 다만 이번 상징조형물 설치를 두고도 시민들 반응은 엇갈렸습니다.

노도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광장 안 22개의 검은 돌기둥에서 빛이 솟아납니다.

서울 광화문 광장에 새로 들어서는 상징 공간 '감사의 정원'입니다.

22개의 돌기둥은 6.25 전쟁 참전국들을 상징하는데, 기둥을 이루는 석재는 각 나라에서 공수할 예정입니다.

오세훈 / 서울시장
"참전 용사들에 대한 우리의 진심 어린 감사를 표현하고 싶었습니다. 한국과 세계인들이 소통하는 시설도 조성할 예정입니다."

그 지하에는 22개 우방국의 현지모습 등 관련 영상이 재생되는 미디어 월이 설치됩니다.

지난해 6월 100m 태극기 게양대를 설치하기로 했다가 '과도한 국가주의'라는 비판을 받자 계획을 바꾼 겁니다.

서울시는 조형물 외에도 연못과 식음시설 등을 설치할 예정인데, 조형물 설치에 108억 원, 주변 공원 정비에는 524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시민들 반응은 여전히 엇갈립니다.

유재식 / 6·25 참전용사
"22개국의 참전국에 대한 감사의 상징을 남긴다면 그 또한 큰 의미가 부여되리라고…."

장민서 / 서울 관악구
"조형물과 광화문광장이 어떤 유기적인 연관성을 가지고 있는지 조금 의문이…."

하지만 서울시는 시민 의견수렴 과정을 거친 만큼 올해 안에 조형물 설치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TV조선 노도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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