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4일) 오후 8시쯤 전남 해남군의 한 철물점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26대, 인력 52명을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불은 신고 3시간 40분 만인 오후 11시 40분쯤 완전히 진화됐다.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철물점과 인접 건물 8개 동이 타면서 소방 추산 7억 7300만 원 상당의 피해가 났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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