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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尹탄핵, 기각 돼야 개헌 가능·野 입법독재 유례없는 독약수준"

  • 등록: 2025.02.28 15:29

  • 수정: 2025.02.28 16:22

TV조선 유튜브 류병수의 강펀치에 출연한 이철우 경북지사
TV조선 유튜브 류병수의 강펀치에 출연한 이철우 경북지사

이철우 경북지사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이 기각돼야 대한민국 정치 개혁을 위한 개헌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이 지사는 오늘(28일) TV조선 유튜브 류병수의 강펀치에 출연해 "87 체제 바꾸고, 7공화국으로 가야한다"면서 "윤 대통령이 최후변론에서 공개한 개헌 이야기는 평소 지론인데, 진의를 곱씹어야 한다"고 했다.

이 지사는 또 청년층을 위한 국가체계 정비도 강조했다.

이 지사는 "박 전 대통령 다시 탄핵보다 분권 개헌이 가장 중요했는데 정치인들이 어리석었다. 특히 앞으로 야당 독재가 대통령보다 훨씬 권한이 강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지난 4~5년은 거대 야당의 일당 독재로 한 번도 경험 해 본 적 없는 국회라고 한 마디로 정의했다,

이 지사는 "부도덕하고, 무능력한 야당으로 인한 피해가 온 국민에게 가고 있다”며 "하루라도 빨리 이 비정상적인 비극적인 상황을 끝내야 한다"고 재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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