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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대문구에서 SUV가 중앙선을 넘어 마주 오던 승용차와 충돌해 3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5일 서울 서대문경찰서와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0분쯤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의 한 도로에서 70대 남성 A씨가 몰던 SUV가 중앙선을 넘어 마주 오던 승용차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A씨와 승용차 운전자와 동승자 총 3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A씨는 “졸음운전을 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경찰은 A씨에게 음주나 마약 투약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다며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상 혐의 적용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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