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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가수 휘성 씨가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구체적인 사망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신유만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가수 휘성 씨가 43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휘성 씨는 오늘 오후 6시29분쯤 서울 광진구 자양동의 한 아파트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습니다.
가족들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휘성 씨가 사망한 지 상당 시간이 흐른 뒤 발견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유서의 유무와 구체적인 사망 경위도 조사 중입니다.
휘성 씨는 2002년 데뷔해 '안 되나요', 'With Me'등의 히트곡을 남겼습니다.
작사가나 프로듀서로도 재능을 나타내며 많은 후배 가수들을 발굴해 내기도 했습니다.
휘성 씨 소속사는 "소속 아티스트인 휘성이 우리 곁을 떠났다"며 "고인이 편하게 쉴 수 있도록 명복을 빌어달라"는 입장문을 냈습니다.
TV조선 신유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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