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렌즈에 담긴 순간 그 의미를 짚어보는 시간이죠. 사진기자가 선택한 아침에 한 장입니다. 오늘은 조선일보 사진부 이태경 기자와 함께 합니다. 안녕하세요? 오늘 볼 사진은 어떤 건가요? 

[기자]
네 대학 캠퍼스에도 봄이 찾아왔는데요. 새 학기를 맞은 대학은 동아리 회원 모집이 한창입니다. 현장 모습 사진으로 만나보겠습니다. 국내 곳곳의 대학들이 일제히 동아리 신입회원 모집에 나섰는데요.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이색 동아리 홍보전이 한창입니다. 민속 무술, 미식축구, 댄스 등 다양한 분야의 동아리에서 새 회원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앵커]
정말 다양한 종류의 대학 동아리가 있네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한국으로 유학 온 외국인 학생까지도 동아리 홍보에 나섰는데요. 금발의 여학생이 태권도 격파와 발차기 시범을 보여 눈길을 끌었는데요. 이렇게 열정적으로 동아리 활동을 하면 학교생활이 정말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요즘의 캠퍼스는 이렇게 청춘들의 열정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앵커]
활기찬 대학 생활 이어나가시길 바라겠습니다. 지금까지 아침에 한 장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