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자들의 개인정보 불법 수집을 목적으로 한 에어부산 사칭 웹사이트가 등장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부산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구직사이트에서 에어부산 직원을 사칭한 사람이 구직자들을 가짜 홈페이지에 접속하도록 한 뒤 회원가입을 유도하는 방법으로 개인정보를 불법 수집하려 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에어부산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칭 웹사이트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현재 해당 사이트는 폐쇄돼 접속이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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