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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전체

서울, 영하 2도 꽃샘추위…강원 대설 경보

  • 등록: 2025.03.17 08:05

  • 수정: 2025.03.17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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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3월 중순인데도 다시 날씨가 추워졌습니다. 꽃샘추위로 서울의 최저 기온이 영하 2도까지 떨어졌는데요. 강원 지역에는 많은 눈까지 오며 대설경보가 내려졌습니다. 현장 취재기자 연결해 날씨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이다솜 기자 ! 출근길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서울 광화문역 앞에 나와 있습니다.

지난주만 해도 봄날씨가 이어지며 한결 가벼워진 옷차림을 볼 수 있었는데, 오늘 아침에는 많은 시민이 두터운 패딩을 다시 꺼내입은 모습입니다.

전국 대부분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로 뚝 떨어진 가운데, 서울의 현재 기온은 영하 1도를 기록해 어제 같은 시간 보다 약 8도 가량 낮습니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떨어지는 만큼, 보온에 신경쓰셔야 겠습니다. 강원 지역에는 눈까지 많이 내렸습니다.

강릉과 태백, 삼척 등 일부 지역에는 현재 대설경보가 발효 중으로, 일부 산간 지역에선 최대 15cm까지 눈이 쌓였습니다.

내일 새벽에도 강원 산지와 동해안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예상되는데, 습하고 무거운 눈에 축사나 비닐하우스 등 시설물 안전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당부됩니다.

수도권과 충남 지역에도 오늘 밤부터 눈이나 비가 예보 돼 내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강풍을 동반한 눈비가 오겠습니다.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찾아온 이번 꽃샘추위는 목요일인 20일부터 풀릴 전망입니다.

서울 광화문역에서 TV조선 이다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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