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이 지난 1월 윤석열 대통령 구속영장 발부 당시 발생한 '서부지법 난동' 사태 관련 피의자 92명을 구속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관계자는 17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난동과 관련해 140명을 수사하고 이 중 92명을 구속했다"라고 밝혔다.
난동을 배후 선동한 혐의로 고발된 전광훈 목사에 대해서는 "관련자 조사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안다"라며 "전 목사에 대한 소환 일정은 정해진 것이 없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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