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 프로야구 개막전에서 햄스트링 부상으로 이탈한 KIA 김도영이 팬들에게 사과했다.
김도영은 2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오늘 부상은 온전히 나의 잘못이다"며 "한 경기만에 사라져서 죄송하다. 금방 돌아오겠다. 꼭"이라고 덧붙였다.
김도영은 22일 NC와의 홈 개막전에서 3회말 안타를 치고 1루 베이스를 밟은 뒤 귀루하는 과정에서 햄스트링 통증을 느꼈다.
곧바로 경기에서 교체 된 김도영은 인근 병원으로 이동해 검사를 받았고, MRI 검사 결과 근육 손상이 발견됐다.
김도영은 추가 정말 검진을 받은 뒤 구체적인 재활 일정을 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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