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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연금특위에 3040 과반 전면 배치…위원장은 4선 윤영석

  • 등록: 2025.03.25 18:38

  • 수정: 2025.03.25 19:20

국민의힘 박형수 원내수석부대표가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 여당 위원 명단을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박형수 원내수석부대표가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 여당 위원 명단을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이 연금개혁특별위원회 위원장에 4선 윤영석 의원을, 30대 초선인 김재섭·우재준·김용태 의원을 포함한 위원 5명을 내정했다.

박형수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는 25일 "국민의힘은 연금특위에 3040 세대의 젊은 의원을 많이 배치하기로 했다"며 위원장에 윤 의원, 간사에 김미애 의원, 위원으로 박수민·김재섭·우재준·김용태 의원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박 원내수석부대표는 "(위원장으로 내정된) 윤 의원이 여러 경륜을 쌓았고 기재위원장도 역임했다. 다선 의원 중에서는 연금개혁에 대한 전문성이 있다고 판단해 윤 의원을 위원장에 내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위원장 빼면 5명의 위원 중 3040 의원을 3명 배치했다"며 "앞으로 민주당도 저희와 같이 3040 의원이 특위에 많이 참여해 젊은 세대의 의견을 연금특위에 합리적으로 반영하도록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위원장을 맡게 된 윤 의원은 행정고시 37회로 공직에 입문해 고용노동부, 서울시를 거쳤다. 19대 국회의원으로 여의도에 입성한 이후 4선에 성공했다. 20대 국회에서 기획재정위원회 위원, 21대 국회 후반기 국회 기획재정위원장을 거치는 등 재정 분야에서 주요 경력을 쌓아왔다.

2025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지원 특별위원회 위원장은 5선 김기현 의원이 내정됐다. 간사에 이만희 의원이, 이인선·조정훈·김형동·이달희·유영하 의원이 선임됐다.

기후위기 특별위원회는 3선 임이자 의원이 간사를 맡고 이헌승·조은희·서범수·김소희·조지연·김용태 의원이 참여한다. 위원장은 민주당에서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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