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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전체

350승 거둔 日야구 전설, 슈퍼서 술 2캔 훔치다 체포

  • 등록: 2025.03.27 11:30

요네다 데쓰야. /출처:일본 프로야구 명구회 홈페이지
요네다 데쓰야. /출처:일본 프로야구 명구회 홈페이지

일본 프로야구(NPB)에서 역대 2위인 350승을 거둔 왕년의 대투수가 슈퍼에서 3천원어치 술을 훔친 혐의로 체포됐다.

26일 요미우리신문 등에 따르면 혼슈 서부 효고현에 사는 요네다 데쓰야(87)는 전날 오전 10시 40분께 집 근처 슈퍼에서 '주하이'로 불리는 술 2캔을 주머니에 넣어 훔쳤다가 덜미가 잡혔다. 그는 자신의 혐의를 인정했다.

주하이는 소주 등에 탄산수를 넣어 알코올 도수를 낮춘 술이며 요네다가 훔친 술의 가격은 총 303엔(약 3천원)이다.

요네다는 오릭스 버펄로스 전신인 한큐 브레이브스 등에서 뛰었다. 선수로 활약하던 시절에는 왕성한 기력으로 '가솔린 탱크'로 불렸다. 은퇴한 뒤에는 해설자와 평론가 등으로 활동했고 2000년 일본 프로야구 명예의 전당에 입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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