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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 끝난 이정후, 극적 생존 배지환…다시 뛰는 코리안리거

  • 등록: 2025.03.27 21:49

  • 수정: 2025.03.27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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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가 내일 새벽 개막합니다. 샌프란시스코의 이정후가 부상을 털어내고 활약을 예고하고 있는데, 피츠버그의 배지환도 극적으로 개막전 명단에 합류하며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이다솜 기자입니다. 
 

[리포트]
개막전이 예정된 신시내티로 향하는 이정후가 밝은 표정으로 구단 전용기에 탑승합니다.

허리 부상 우려를 완벽하게 털어낸 만큼, 자신감도 한껏 상승했습니다.

이정후 / 샌프란시스코
"지금 몸상태 너무 좋고요. 또 이제 빨리 경기에 나서고 싶은 생각 뿐입니다."

지난 시즌 샌프란시스코의 1번 타자로 주로 나섰던 이정후는 올해는 3번 타자로 활약을 예고했습니다.

시범경기에서는 홈런 2개를 날리며 합격점을 받았습니다.

연봉 234억원을 받는 팀 내 고액연봉자로 이정후에게 올 시즌은 성적은 물론, 튼튼한 내구성을 반드시 증명해야 하는 시간입니다.

이정후
"최고의 구단에서 최고의 지원으로 건강하게 복귀 도와줘서 그분들에게 보답하고 싶은 마음 뿐입니다."

피츠버그 배지환은 바늘구멍을 뚫고 생존에 성공했습니다.

때리고, 또 때리고, 잘치고 잘 달리며 시범경기에서 타율 0.381를 기록한 배지환은 결국 감독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마이애미와의 개막전 명단 26명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지난해 패권을 장악한 LA 다저스가 올해도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는 가운데,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는 2년 만에 투수와 타자를 동시에 하는 '이도류' 복귀를 예고했습니다.

오타니는 올해 네 번째 '만장일치 MVP'에 도전합니다.

TV조선 이다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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