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요일인 29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 찬반 단체들이 서울 도심에서 대규모 집회를 연다.
28일 서울경찰청은 오는 29일 오후 시간대 서울 도심권에서 탄핵 찬반 집회 등 수만 명이 주최하는 집회와 행진이 개최되어 서울 도심 곳곳에서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탄핵 촉구 단체인 윤석열즉각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비상행동)은 이날 오후 5시에 동십자각 앞에서 10만 명 규모의 탄핵 촉구 집회와 대규모 시민 행진을 예고했다.
탄핵 반대 단체인 자유통일당은 오후 1시 동화면세점 앞 세종대로 일대에서 20만명 규모 집회를 연다.
기독교 단체인 세이브코리아는 여의대로에서 2만명 규모의 탄핵 반대 집회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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