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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서울 도심 차 가져오지 마세요"…탄핵 찬반 집회에 '교통 혼잡' 예상

  • 등록: 2025.03.28 10:23

  • 수정: 2025.03.28 10:29

/TV조선 방송화면 캡처
/TV조선 방송화면 캡처

토요일인 29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 찬반 단체들이 서울 도심에서 대규모 집회를 연다.

28일 서울경찰청은 오는 29일 오후 시간대 서울 도심권에서 탄핵 찬반 집회 등 수만 명이 주최하는 집회와 행진이 개최되어 서울 도심 곳곳에서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탄핵 촉구 단체인 윤석열즉각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비상행동)은 이날 오후 5시에 동십자각 앞에서 10만 명 규모의 탄핵 촉구 집회와 대규모 시민 행진을 예고했다.

탄핵 반대 단체인 자유통일당은 오후 1시 동화면세점 앞 세종대로 일대에서 20만명 규모 집회를 연다.

기독교 단체인 세이브코리아는 여의대로에서 2만명 규모의 탄핵 반대 집회를 할 예정이다.

경찰은 도심권 집회 장소 일대에 교통 정체가 예상된다며 가급적 지하철을 이용하고 부득이 차량을 이용할 경우 교통 정보를 미리 확인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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