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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전체

주말인 오늘도 도심 곳곳에서 탄핵 '반대' 집회…"22만 명 규모"

  • 등록: 2025.03.29 10:06

  • 수정: 2025.03.29 10:33

지난 22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반대 광화문국민대회'가 열리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22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반대 광화문국민대회'가 열리고 있다. /연합뉴스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선고가 늦어지면서 주말인 오늘도 도심 곳곳에서 탄핵 반대 집회가 이어질 예정이다.

보수단체 세이브코리아는 이날 오후 1시부터 서울 영등포구 여의대로에서 '국가비상기도회'를 진행한다.

경찰에 신고된 집회 참석 인원은 2만 명이다.

같은 시각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이끄는 자유통일당은 종로구 동화면세점 앞에서 윤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를 연다.

이들은 총 20만 명이 집회에 참석할 거라고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집회 구간 주변에 교통경찰 220여 명을 배치하고, 차량 우회 등 교통 관리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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