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성이 미국프로야구 트리플A 시즌 개막전을 4타수 무안타로 마쳤다.
김혜성은 퍼시픽 코스트리그의 오클라호마시티 코메츠 소속으로 29일(한국시간) 2025시즌 개막전 슈거랜드 스페이스 카우보이스와의 원정 경기에 6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에 삼진 1개를 당했다.
올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와 계약한 김혜성은 MLB 시범 경기에서 타율 0.207(29타수 6안타), 홈런 1개, 3타점을 기록하고 마이너리그에서 시즌을 시작했다.
오클라호마시티는 30일 슈거랜드와 시즌 두 번째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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