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태균 공천 개입·여론조작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국회의원인 천하람 개혁신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를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했다.
천 원내대표는 29일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해 검찰 명태균 의혹 전담수사팀 검사에게 참고인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천 원내대표를 상대로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 명 씨,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과 이른바 '칠불사 회동'에서 논의한 내용 등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진다.
22대 국회의원을 뽑는 4·10 총선을 앞둔 지난해 2월 29일 김영선 전 의원은 명 씨와 함께 경남 하동군 칠불사에서 당시 개혁신당 대표였던 이준석 의원과 천하람 원내대표를 만났다.
이 자리에서 김 전 의원은 김건희 여사의 공천 개입을 폭로하는 대가로 공천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검찰은 지난 21일 김종인 당시 개혁신당 공천관리위원장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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