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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전체

용량 줄이고, 가격은 그대로…'꼼수 가격 인상' 어디?

  • 등록: 2025.03.31 11:22

  • 수정: 2025.03.31 11:23

한국소비자원이 지난해 4분기 '슈링크플레이션' 실태 조사를 통해 국내외 9개 상품의 용량 감소와 단위 가격 인상을 확인했다.

슈링크플레이션은 기업이 판매가격을 올리는 대신 상품의 용량을 줄이는 꼼수로 사실상 가격을 인상하는 행위를 일컫는다.

이번 실태 조사에서 적발된 상품은 모두 식품으로 국내 제조 4개, 수입 5개다. 이 가운데 6개 상품은 용량 변경 사실을 소비자에게 고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3개는 용량 변경 전후 사항을 안내하지 않는 등 고지 행위가 미흡했다고 소비자원은 지적했다.
 

제주 감귤초콜릿과 제주 한라봉 초콜릿은 지난해 8월부터 용량이 224g에서 192g으로 각각 14.3% 줄었고 쫄깃쫄깃 뉴 호박엿은 같은 해 10월 300g에서 280g으로 6.7% 준 것으로 조사됐다. 또 착한습관 유기농 아로니아 동결건조 분말은 지난해 11월 200g에서 150g으로 25%나 내용물을 축소했다.
 


지난해 8월 시행된 '사업자의 부당한 소비자거래행위 지정 고시'에 따라 이같은 행위를 한 사업자는 관할 지방자치단체로부터 과태료 부과 등의 처분을 받을 수 있다.

소비자원은 지난해 4분기 용량 변경 상품 정보를 '참가격' 누리집을 통해 공개하는 한편 해당 상품의 제조·판매업체도 자사 누리집이나 온라인 쇼핑몰 등에 관련 정보를 제공하도록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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