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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산불 피해 주민에 전기요금 감면 등 138억 지원

  • 등록: 2025.03.31 14:01

한국전력이 영남권에서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지원하고 설비를 복구하기 위해 138억 원을 투입한다고 31일 밝혔다.

한전은 설비복구에 53억원, 요금감면?시설부담금 감면 76억원, 전력그룹사 공동 성금기부 9억원으로 총 138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76억 원 규모의 전기요금 감면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8곳(산청, 의성, 울주, 하동, 안동, 청송, 영양, 영덕)의 피해 주민들이 대상이다.

구체적으로 특별재난지역 피해 주민들은 ▲산불 피해 건축물의 1개월 전기요금 감면(14억원) ▲임시가건물 대피시설에 대해 최대 6개월간 전기요금 면제(55억원), ▲임시 가건물과 멸실·파손 건축물 신축 전기공급 시설부담금 면제(7억원)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산불로 인해 전력설비는 철탑 550기와 변전소 22개소 등이 영향을 받았고 이에 따라 발생된 피해는 송전선로 애자 840개, 전주 240기, 전선 237 경간 등으로 약 15억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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