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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트럼프 미국대통령이 상호관세를 발표하면 즉시 발효된다고 백악관이 강조했습니다. 한국시간으로 당장 내일 새벽부터 발효되는 셈인데, 일각에서는 20% 단일 세율이 적용될 거란 관측도 나옵니다.
곽승한 기자입니다.
[리포트]
트럼프 미국대통령이 현지시간 2일 오후 4시, 한국시간 3일 새벽 5시 백악관에서 상호관세를 발표합니다.
캐롤라인 레빗 / 백악관 대변인
“관세 발표는 내일(2일) 있을 것이고 즉시 발효될 것입니다. 대통령은 꽤 오랫동안 이 문제를 제기해 왔습니다.”
미 언론은 모든 수입품에 대해 20% 단일세율을 부과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는 관측을 내놨습니다.
하지만 국가별로 다른 무역장벽을 고려해 관세율을 차등 적용할 거란 전망에 무게가 실립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 대통령
"(상호관세는) 우리나라에 많은 부를 가져올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상호적이기 때문에 그들이 부과하는 만큼 우리도 청구하겠지만 그들보다는 친절합니다."
한국은 대미 수출 규모가 크고, 미국의 무역 적자를 많이 유발하는 국가로 자주 언급돼, 상호관세 대상에 포함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상호 관세는, 교역 대상국이 미국에 부과하는 무역 장벽에 상응해 맞불 관세를 부과하겠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대표적 관세 정책입니다.
백악관은 미국에 수입되는 모든 자동차와 부품에 대한 25% 관세 부과도 예정대로 3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습니다.
TV조선 곽승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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