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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전체

복지차관 "의대생 수업거부 움직임 우려…의사 되고자 했던 첫 마음 되새겨야"

  • 등록: 2025.04.03 14:25

  • 수정: 2025.04.03 14:27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인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이 3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상황실에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연합뉴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인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이 3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상황실에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연합뉴스


상당수 의대생들이 복학한 뒤에도 수업에 참여하지 않고 있는 상황에 대해 정부가 우려를 나타냈다.

3일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은 이날 오전 의사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학생들이 수업에 정상적으로 복귀하고 각 대학 수업이 정상적으로 운영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한 시기"라며 이같이 말했다.

박 차관은 등록시한이 마감된 39개 의대를 포함해 40개 의대에서 대부분 학생이 등록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그러나 또다시 수업을 거부하는 움직임이 있다는 보도가 있어 우려스럽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정부도 의대교육 정상화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지속 소통하고, 적극 지원하겠다"며 학생들에게 "아픈 환자를 치료하는 의사가 되고자 했던 처음 마음을 되새기며 수업에 참여해달라"고 거듭 요청했다.

이와 함께 의사들이 지역의료기관에서 필수과목을 진료하며 장기간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역 2차 병원 육성에 나서는 등 의료개혁 실행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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