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말에서 6월 초 사이 조기 대선이 치러짐에 따라 전국 초·중·고등학교의 학사일정이 조정될 전망이다.
선거일은 국가공휴일이어서 학교도 쉰다.
학생들의 총 수업 시수(時數)를 맞추기 위해선 학사 일정 조정이 불가피하다.
5일 시·도 교육청에 따르면 투표일 휴업으로 수업 일수가 부족해지기 때문에 방학을 하루 늦추는 식으로 일정을 조정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조정 방식은 각 학교에서 결정한다.
주요 선거 때 늘 그래왔듯 상당수의 학교는 이번 조기 대선에서도 투표소로 쓰인다.
조기 대선일로는 5월 26·27일 또는 6월 2·3일이 거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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