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전체

국민의힘 윤영석 "이재명의 나라 용납할 수 없다…내부 분열 안돼"

  • 등록: 2025.04.05 18:30

국민의힘 윤영석 의원이 5일 "이재명과 민주당에 나라를 맡긴다면 우리의 자유는 사라질 것"이라며 당 내부 단합을 촉구했다.

윤 의원은 이날 자신의 SNS에 "그런 나라는 절대 용납할 수 없다. 우리는 그런 나라를 원하지 않는다"며 이 같은 내용의 글을 올렸다.

그는 "단순한 정권 교체가 아니라, 자유를 위한 싸움이다"라며 "이건 나라를 지키는 전쟁"이라고도 강조했다.

윤 의원은 또 "2016년 탄핵과 2017년 대선 때 우리는 분열했고 그 대가는 너무나도 혹독했다"며 "또다시 같은 실수를 반복하면 안 된다. 내부의 싸움과 분열, 바로 그것이 우리를 무너뜨리는 것"이라고 말했다.

윤 의원은 "서로를 비난할 시간이 아니다. 네 탓, 내 탓 그만하자"며 "지금은 분열할 때가 아니고 뭉칠 때이고 함께할 때"라고 덧붙였다.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