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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대선경선 선관위 구성…홍준표 등 경선 '시동'

  • 등록: 2025.04.07 07:36

  • 수정: 2025.04.07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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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조기대선 날짜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오늘부터 본격 대권 레이스가 시작됩니다. 국민의힘은 당내 경선을 위한 선관위를 구성하는 등 조기 대선 준비에 착수했고, 홍준표 대구시장과 한동훈 전 대표 등 소속 대권주자들은 잇따라 출마 의지를 내비치고 있습니다.

조윤정 기자입니다. 
 

[리포트]
국민의힘은 오늘 비대위 회의를 열고 당 후보 경선을 위한 선관위를 구성할 예정입니다.

조기 대선이 6월 초로 예상되면서 구체적인 경선 일정과 대선 후보 선정 등 논의를 시작하는 겁니다.

일각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과 관련 지도부 책임론도 제기됐지만, 대선 일정 등을 감안해 권영세 비대위 체제도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서지영 / 국민의힘 원내대변인 (어제)
“현재 있는 지도부에서 앞으로 남아 있는 대선 일정까지 최선을 다해서 수행해 달라는 의미에서 다시 재신임을 박수로 추인했습니다.”

국민의힘 대선주자는 속속 출마 채비에 나섰습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어제 SNS에 사퇴 일정을 올리고 대선 출마를 알렸고, 한동훈 전 대표도 “분열을 넘어, 치유와 회복으로 가야 한다”는 글을 올렸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과 안철수 의원은 이번 주 출마를 선언할 예정입니다.

오세훈 / 서울시장 (지난달 17일 'TV조선 인터뷰')
"누가 과연 이 위험하고 불안한 야당 후보, 이재명 후보를 이겨줄 수 있느냐에 초점이 맞춰질 것이고요"

안철수 / 국민의힘 의원 (어제)
"한다면 이번주 중반 정도 광화문에서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문수 노동부 장관은 국무회의가 열리는 화요일 이후 사의를 밝히고 본격 경쟁에 뛰어들 전망입니다.

TV조선 조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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