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임명동의안이 3일 국회 본회의에서 가결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저마다 김 총리와 본회의장에서 촬영한 인증샷을 SNS에 올리며 축하의 뜻을 전했다.
감표위원이었던 박해철 민주당 의원은 김 총리와 기표함 앞에서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축하드린다"고 적었다.
차기 당권에 도전한 박찬대 의원은 "당정대 원팀으로 함께 힘차게 나아가자!"고 말했다.
박 의원과 함께 차기 당대표에 출마한 정청래 의원은 본회의장에서 자신이 김 총리 어깨에 손을 올리고 있는 사진과 함께 "그동안 고생했다"고 덕담을 했다.
노종면 의원은 "이재명 정부 완벽한 원팀의 한축을 세웠다는 의미여서 특별히 특별하다"고 했고, 안호영 의원은 "이 정부 초대총리가 탄생한 역사적 순간"이라고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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