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증시 대표 주가지수인 닛케이225 평균주가가 23일 미국과 일본 간 무역 협상 타결 발표에 한때 2.5%가량 급등했다.
닛케이지수는 이날 개장하자마자 상승해 오전 10시쯤 전날 종가인 39,774에서 1,000포인트 이상 오른 40,782를 기록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미국의 일본 자동차에 대한 관세가 27.5%에서 15%로 하향 조정될 것이라는 보도에 자동차 관련 주가가 크게 올랐다고 전했다.
도요타자동차는 한때 12% 정도 상승했고, 마쓰다도 약 18%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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