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8시 25분 쯤 러시아 캄차카 반도에서 발생한 규모 8.7의 초강진으로 우리 동해안에도 쓰나미가 예보됐다.
일본 기상청은 캄차카 지진 여파로 홋카이도에서 규슈까지 태평양 연안을 따라 약 1-3m 높이의 쓰나미 주의보를 내렸다.
미국 지질조사소 또한 지진 여파로 괌과 하와이 등지에 쓰나미가 예상된다며 위험 수준의 쓰나미 경보를 발령했다.
한국과 북한의 동해안에도 0.3m미만 쓰나미가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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