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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민간 고용 부진 여파…환율 1.2원 내린 1,402.0원 개장

  • 등록: 2025.10.02 오전 09:45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이 2일 미국 민간 고용 부진의 여파로 소폭 하락 출발했다.

환율은 이날 오전 9시5분 현재 전 거래일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보다 0.8원 내린 1,402.4원이다.

환율은 전날보다 1.2원 내린 1,402.0원에 개장했다.

간밤 미국의 고용정보업체 오토매틱데이터프로세싱은 9월 미국 민간기업 고용이 전월 대비 3만2천 명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4만5천 명 증가할 것이라는 예상이 빗나가며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하 기대감이 커지며 달러 약세 요인으로 작용했다.

같은 시각 엔화 재정환율은 100엔당 952.98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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