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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률에 상금까지 '세계신기록' 4개 수립…안세영, 배드민턴 역사 다시 썼다
등록: 2025.12.21 오후 19:37
수정: 2025.12.21 오후 19:42
[앵커]
안세영 선수는 승률과 상금에서도 신기록을 썼습니다. 안세영의 행보가 배드민턴의 새 기준이 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그간의 활약 박소영 기자가 돌아봤습니다.
[리포트]
안세영의 올 시즌은 배드민턴의 역사를 새롭게 쓰는 과정이었습니다.
우승 횟수와 승률, 상금과 누적 총상금 모두에서 세계신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시즌 15개 대회에 출전해 11개 대회에서 우승하면서 일본 남자 단식 선수인 모모타 겐토와 한 시즌 최다 우승 타이 기록을 작성했고, 77경기를 치르는 동안 단 4번 패배해 94.8%의 승률을 기록했습니다.
단식 역사상 가장 높은 시즌 승률입니다.
결승에서 상금 24만 달러를 추가하면서 시즌 상금 역시 남녀 선수 통틀어 최초로 100만 달러를 돌파했습니다.
지금까지 누적된 총 상금은 우리돈 약 34억 5000만원으로, 덴마크의 빅토르 악셀센을 넘어 역시 1위입니다.
안세영 / 배드민턴 국가대표 (지난 10월 프랑스오픈)
"제가 이제부터 가는 길이 제가 봤을 때는 역사라고 생각합니다"
지난주에는 여자 선수로는 처음으로 올해의 선수상을 3년 연속 수상하면서 역시 안세영이라는 찬사를 받았습니다.
세계배드민턴연맹은 앞서 "수치만 놓고 보더라도 단식 역사에서 가장 효율적인 시즌을 보냈다"고 평가했습니다.
TV조선 박소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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