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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신형장거리대공미사일 동해상 시험발사"…합참 "한미 제원 분석 중"

  • 등록: 2025.12.25 오전 10:26

  • 수정: 2025.12.25 오전 10:29

북한이 지난 24일 동해상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참관한 가운데 신형 고공 장거리 반항공(대공) 미사일 시험 발사를 진행했다고 조선중앙TV가 25일 보도했다. /연합뉴스
북한이 지난 24일 동해상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참관한 가운데 신형 고공 장거리 반항공(대공) 미사일 시험 발사를 진행했다고 조선중앙TV가 25일 보도했다. /연합뉴스

북한이 지난 24일 동해상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참관하는 가운데 신형 고공 장거리 반항공 미사일 시험 발사를 진행했다.

25일 조선중앙통신은 "개발 중에 있는 고공 장거리 반항공 미사일 체계의 전술 기술적 평가를 위한 첫 시험발사"라고 보도했다.

통신은 "발사된 미사일들은 200km 계선의 가상 고공 목표를 명중소멸했다"면서 "미사일 총국과 관하 반항공 무기체계 연구소들의 정상적인 활동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합참은 입장을 내고 "오후 5시께 함경남도 선덕 일대에서 동해 해상으로 발사된 지대공 미사일로 추정되는 수 발을 포착했다"면서 "제원은 한미정보 당국이 정밀분석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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