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15일 통일교의 정치권 로비 의혹과 공천헌금 의혹 등에 대한 여당의 특검법 수용을 요구하며 단식에 돌입했다.
장 대표는 이날 본회의에 앞서 국회 로텐더홀에서 국민의힘 의원들과 함께 규탄대회를 열고 "국민의 목소리가 모이는 이곳 국회 본회의장 로텐더홀에서 특검법 수용을 촉구하는 단식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진실은 덮는다고 사라지지 않는다"며 "민주당의 패악질을 제대로 알리고 국민과 함께 힘을 모아 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국민의힘은 통일교 게이트 특검과 공천뇌물 특검을 통과시키기 위해 개혁신당과 함께 싸울 것"이라며 "천하람 원내대표의 필리버스터가 국민 마음에 닿길 원한다"고 말했다.
장 대표는 이날 오후 3시50분쯤 국회 로텐더홀에 마련된 단식 농성장에 착석했다.
공동단식 이야기가 나오기도 했던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현재 해외 출장 중이다.
개혁신당은 "새벽 시간인 현지 특성상 구체적인 일정과 세부 상황을 정리하는 데 다소 제한이 있다"며 "장동혁 대표와의 추가적인 공조 대응 방안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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