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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분기 영업익 20조 돌파

  • 등록: 2026.01.29 오전 08:50

  • 수정: 2026.01.29 오전 08:52

/TV조선 방송화면 캡처
/TV조선 방송화면 캡처

삼성전자는 연결 기준 지난 한 해 영업이익이 43조6,011억 원으로 전년보다 33.2%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9일 공시했다.

매출은 333조6,059억 원으로 전년 대비 10.9% 증가했다.

순이익은 45조2,068억 원으로 31.2% 늘었다.

연간 매출은 역대 최대 기록이고, 영업이익은 역대 4위다.

반도체 사업이 고대역폭 메모리 경쟁력을 회복하고 범용 메모리 가격 급등까지 겹치면서 실적을 견인했다.

4분기 영업이익은 20조737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09.2% 늘었다.

이 분기 매출과 순이익은 각각 93조8,374억 원과 19조6,417억 원이었다.

이로써 삼성전자는 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최고 기록을 세웠다.

삼성전자의 지난해 시설투자는 반도체 47조5천억 원, 디스플레이 2조8천억 원을 집행했다.

전체적으로 당초 계획했던 47조4천억 원에서 52조7천억 원으로 늘었다.

올해 1분기는 AI 및 서버 수요 중심으로 반도체 사업의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글로벌 관세 등 매크로 환경의 불확실성을 예의주시하며 수익성 확보 중심의 안정적 경영 기조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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