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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정청래, 장동혁 입장 발표에 "기절초풍할 일…尹 대변인이냐"

  • 등록: 2026.02.20 오전 10:52

  • 수정: 2026.02.20 오전 10:55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연합뉴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연합뉴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0일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의 윤석열 전 대통령의 1심 판결 입장 발표에 대해 "기절초풍할 일"이라고 비판했다.

정 대표는 이날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장동혁은 윤어게인을 넘어서 윤석열 대변인이냐"라며 비판했다.

또 "윤석열과 장동혁은 '윤장' 동체냐"라며 "역사 인식의 부재, 민주주의에 대한 몰이해, 민심에 대한 배신, 헌법정신의 훼손을 서슴지 않는 발언을 규탄한다"고 했다.

이어 "최소한의 염치도 없고 일반 상식조차 없는 폭언이고 망언"이라며 "윤어게인 세력과의 절연을 요구하는 국민들의 요구와 당내 생각 있는 의원들의 외침을 장 대표는 끝내 외면하고 배신하고 말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장 대표가 이끄는 국민의힘, 윤석열 내란 세력들과 함께 국민의 심판을 피할 길 없어 보인다"라며 "제발 정신차리라"고 덧붙였다.

앞서 장동혁 대표는 내란재판 1심 판결에 대해 "12.3 비상계엄을 내란으로 규정할 만한 근거를 제시하지 못했다"라며 "(확정 판결 전까지) 무죄 추정의 원칙은 누구에게나 적용돼야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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