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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총격남, '이란 국기' 티셔츠 입고 범행"

  • 등록: 2026.03.02 오전 05:57

  • 수정: 2026.03.02 오전 06:35

2026년 3월 1일 일요일, 텍사스주 오스틴 6번가에 위치한 뷰포드(Buford's)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을 오스틴 경찰과 FBI가 조사하고 있다. /AP=연합뉴스
2026년 3월 1일 일요일, 텍사스주 오스틴 6번가에 위치한 뷰포드(Buford's)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을 오스틴 경찰과 FBI가 조사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미국 텍사스 오스틴의 한 술집 앞에서 손님들을 향해 총기를 난사한 50대 남성이 사살된 가운데, 용의자가 범행 중 이란 국기가 그려진 티셔츠를 입고 있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AP통신은 1일(현지시간) 수사기관 당국자를 인용해 "용의자가 입은 셔츠에는 이란 국기가 그려져있었고, 겉옷에는 '알라의 소유물'이라고 적혀있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용의자가 2006년 미국으로 건너온 세네갈 출신의 은디아가 디아뉴로, 현재는 미국 시민권을 획득한 상태였다고 보도했다.

디아뉴는 앞서 1일 새벽 텍사스 오스틴의 한 술집 앞에서 권총과 소총으로 술집 손님들을 향해 난사하다가, 경찰의 총에 맞고 사망했다.

FBI는 이번 사건이 테러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수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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