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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공연으로 광화문 '요새화'…검색대 설치·도로 통제

  • 등록: 2026.03.21 오후 13:39

  • 수정: 2026.03.21 오후 13:51

[앵커]
최대 26만 명의 인파가 모일 걸로 보이는 BTS 공연으로 광화문 일대는 이른 아침부터 교통 통제와 보안 검색이 강화됐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이낙원 기자, 광화문 일대가 전부 통제된 상태인가요?
 

[리포트]
네, 저는 지금 광화문광장 인근에 나와 있는데요, 제 뒤로 보시는 것처럼 경찰 버스들이 줄지어 도로를 통제하고 있고, 광장 앞엔 검색대가 설치돼 지나가는 시민들의 소지품을 일일이 검사하고 있습니다.

BTS를 보려는 26만 명의 인파가 예상되는 등 광화문 일대가 거대한 공연장이 될 예정이라 차량 통제도 본격화 됐습니다.

세종대로 광화문에서 시청역 구간은 어젯밤 9시부터 차량통행이 금지된 상탠데요.

내일 새벽 6시까지 차량진입이 통제됩니다.

광화문을 지나는 사직로와 새문안로, 광화문지하차도 역시 오후 4시부터 순차적으로 통제돼 공연 이후까지 차량 통행이 제한됩니다.

3호선 경복궁역과 5호선 광화문역, 1,2호선 시청역 일부 출입구는 아침부터 폐쇄된 상태고, 오후 2시부턴 모든 출입구가 폐쇄된 뒤 무정차 통과가 시행됩니다.

인파 사고에 대비해 경찰은 6700여 명을 투입했습니다.

안전사고를 대비한 의료 대책도 마련됐습니다.

광장 주변으로 구급차 20대가 배치됐고 현장 진료소도 오후부터 세종대왕 동상, 이순신 동상 등 총 3곳 마련돼 밤까지 운영됩니다.

광화문광장에서 TV조선 이낙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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