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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아리랑' 검색 치솟아…BTS 공연 뒤 SNS도 '후끈'

  • 등록: 2026.03.25 오후 21:45

  • 수정: 2026.03.25 오후 21:54

[앵커]
BTS 광화문 컴백 공연은 끝났지만, 여전히 그 열기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습니다. SNS 덕인데요. '아미'들의 인증샷이 쏟아지고, '광화문'과 '아리랑'의 검색량도 급증했습니다.

박소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BTS의 한 외국인 팬이 소셜미디어에 게시한 영상입니다.

"공연 당일 티켓을 못 구해서 새벽 5시 30분부터 광화문에 나갔다"며 텅 빈 공연장의 모습을 찍어 올렸습니다.

또 다른 팬이 올린 영상에선 BTS의 공연을 기다리며 광화문 곳곳을 여행한 설렘이 고스란히 드러납니다.

BTS의 광화문 공연을 관람한 '아미'들의 인증샷으로 소셜미디어가 뜨겁습니다.

보랏빛 한복을 입고 머리에 댕기를 맨 채 서울을 누비는 아미들의 모습부터 경복궁 수문장과 함께 찍은 인증샷까지, 관련 사진과 영상이 끝도 없이 검색됩니다.

구글에선 '광화문'과 '아리랑'의 검색량이 최고치인 100을 기록했습니다.

BTS의 공연으로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이 덩달아 높아졌다는 방증입니다.

김헌식 / 문화평론가
"글로벌 청춘 세대들은 아무리 작은 내용이라 하더라도 검색하고 향유하는데요.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이 커지니까 검색량이 늘어날 수밖에 없습니다."

넷플릭스는 BTS 관련 콘텐츠가 26억회 넘게 노출됐다고 밝혔습니다.

BTS의 광화문 공연은 전 세계에서 공연 이후 하루 동안만 1840만 명이 시청했습니다.

영어가 아닌 언어로 만들어진 콘텐츠 가운데 압도적 1등입니다.

TV조선 박소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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