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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하는 조건으로 2주 휴전"

  • 등록: 2026.04.08 오전 07:57

  • 수정: 2026.04.08 오전 08:49

[앵커]
다시 이란전쟁 소식 짚어보겠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최후 통첩 마감 시한을 1시간 반 앞두고 2주 휴전 중재안을 받아들였습니다. 미국 워싱턴D.C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백대우 특파원, 막판 극적 협상이 이뤄졌네요?
 

[리포트]
그렇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파키스탄이 중재한 2주 휴전 제안에 동의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 2주 동안 공격을 중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른바 시한부 휴전안을 받아들인 겁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다만 이란이 봉쇄한 호르무즈 해협 개방을 조건으로 내걸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쌍방이 합의했다는 표현으로 볼 때, 이란도 동의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제시한 최후 통첩 마감 시한 한 시간 반을 남겨두고 미국과 이란이 극적 휴전에 합의한 건데요.

이로써 미군의 대대적 공습은 한동안은 이뤄지지 않을 전망입니다.

지상군 투입 등의 대대적 확전 양상도 일시적으로는 피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이번 합의로 일단 급한 불은 껐지만 완전 진화가 된 것은 아닌 만큼, 앞으로 있을 추가 협상 과정도 순탄치는 않을 것이란 관측이 나옵니다.

오는 21일까지 협상의 시간이 연장된 건데, 김임순 이 기간 동안 완전 종전을 위한 협상의 돌파구가 마련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미국 워싱턴D.C.에서 TV조선 백대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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