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징검다리 연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평일인 월요일이었는데, 시내 곳곳에선 연휴 분위기가 물씬 묻어났습니다. 직장 사무실 주변은 한산했던 반면, 레고 행사가 열린 서울 광화문 광장은 붐볐습니다.
오늘의 연휴 풍경은, 이나영 기자가 담아왔습니다.
[리포트]
IT기업이 몰려있는 성남시 판교.
평일 점심시간이지만, 오가는 사람은 드문드문 보입니다.
식당 앞 대기 줄은 찾아보기 어렵고 안에는 곳곳에 빈자리가 보입니다.
평일 이 시간대면 직장인들로 북적이는 거리인데요, 징검다리 연휴인 오늘은 한산합니다.
양태중 / 판교 직장인
"너무 쉬고 싶었는데 업무가 좀 쌓여 있어 가지고… 평소보다 좀 한산한 것 같습니다."
판교 식당
"(평소에는) 8명에서 10명. 오늘은 한 명. 포장 손님이랑 배달 말고는 (없어요)."
반면 도심 곳곳은 휴일 분위기였습니다.
김준한 / 서울 성동구
"오늘 모처럼 날씨도 좋고 연휴가 또 길어서 오늘 하루 징검다리 회사 연차 사용해서 나들이 나왔습니다."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레고 체험 행사에는 가족 단위 나들이객들이 몰렸습니다.
서울 주요 명소 모형을 전시한 부스마다 기념사진을 찍는 사람들로 붐빕니다.
직접 레고를 조립해보는 아이들 얼굴에는 웃음이 가득합니다.
이보영 / 경기 파주시
"완전 너무 휴일 같고. 저는 휴무인데 동생네가 휴무가 아니어가지고 제가 (조카를) 데리고 나왔어요."
날씨마저 화창해서 황금연휴를 즐기는 사람들에게 축복같은 하루였습니다.
TV조선 이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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