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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국힘 개헌 저지는 내란 방조 선언…국회법 개정 검토"

  • 등록: 2026.05.08 오후 17:14

  • 수정: 2026.05.08 오후 17:26

/TV조선 방송화면 캡처
/TV조선 방송화면 캡처

더불어민주당은 8일 개헌안과 민생법안들에 필리버스터를 신청한 국민의힘을 겨냥해 "내란 방조 선언이자 민생을 인질 삼은 폭거"라고 비판했다.

이주희 원내대변인은 "개헌을 끝끝내 저지하고 국회를 마비시켜 당리당략을 취하려는 국민의힘은 스스로 내란 세력의 공범임을 만천하에 자인했다"고 말했다.

이 원내대변인은 "국민의힘은 기만적인 지연 전술을 멈추고 구체적이고 명확한 개헌 시간표를 국민 앞에 즉각 제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더욱 참담한 것은 여야가 합의해 법사위를 통과한 민생법안들마저 오늘 필리버스터의 볼모로 삼았다는 사실"이라고 지적했다.

한병도 원내대표는 "필리버스터를 악용해 국회를 이런 식으로 운영한다면 정의롭지 않다"며 "이런 식이면 국회법 개정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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