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사상 첫 7800선을 돌파했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70% 오른 7775.31에 장을 시작했다.
이후 급등세가 이어지며 단숨에 장중 최고가 기록을 갈아치웠고, 7816.66까지 오르기도 했다.
코스피 지수가 7800선을 돌파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투자자별로 보면 이날 장 초반 개인이 홀로 5264억원 순매수하고 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207억원, 1325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반도체 대장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각각 6.52%, 9.96%씩 급등해 28만6000원, 185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밖에 SK스퀘어(7.38%), 삼성전자우(5.31%), 현대차(1.14%), 삼성물산(9.82%), HD현대중공업(4.26%), 한화에어로스페이스(3.14%) 등은 주가가 오르고 있는 반면 두산에너빌리티(-0.93%), LG에너지솔루션(-1.99%) 등은 하락 중이다.
코스닥은 0.43% 오른 1212.88에 개장한 뒤 소폭 하락으로 전환했다.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거래 종가(1471.7원)보다 5.7원 내린 1466.0원에 출발했다.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