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전체

국힘 공관위, '2선 후퇴 요구' 주광덕 남양주시장 예비후보 출석 요청

  • 등록: 2026.05.12 오후 14:30

  • 수정: 2026.05.12 오후 15:06

/TV조선 방송화면 캡처
/TV조선 방송화면 캡처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12일 주광덕 남양주시장 예비후보에 출석을 요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국민의힘 관계자에 따르면 공관위는 이날 주 예비후보 측에 저녁 8시 20분경 출석을 통보했다.

6.3지방선거에서 남양주시장 후보로 등록할 것인지에 대한 입장을 확인하기 위해서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날 주 예비후보는 장동혁 대표가 2선 후퇴하지 않을 경우 후보등록을 하지 않겠다고 한 바 있다. 주 예비후보는 지난 3월 18일 당 공관위 단수추천을 받은 뒤 지난달 29일 국민의힘 남양주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한 상태다.

공관위는 남은 선거 일정상 오늘 주 예비후보의 입장을 확인해야 후보를 낼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이번 지선 후보자 등록일은 오는 14일과 15일이다.

단수공천된 주 예비후보가 입장을 바꾸지 않으면 남양주 시장 선거에서 국민의힘 후보 없이 선거를 치르는 상황이 올 수 있다는 판단으로 보인다.

한 공관위 관계자는 "선거를 20여일 앞두고 본인의 후보등록과 당대표 2선 후퇴를 주장하면 경기도지사와 경기도의원, 남양주 시의원 선거를 포함한 우리 당의 후보들이 어떻게 선거를 치르겠나"라고 말했다.

만약 주 예비후보가 출석에 응하지 않거나 후보 등록을 하지 않겠다고 밝힐 경우, 오늘 공관위 논의를 거쳐 내일 최고위 회의에서 후속 조치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