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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 발탁 이기혁 눈도장 '쾅'…중원 공 배급·압박 좋아졌다

  • 등록: 2026.06.01 오후 21:46

  • 수정: 2026.06.01 오후 21:58

[앵커]
트리니다드 토바고와의 평가전에서 압승하면서, 우리 축구대표팀이 활력을 찾았습니다. 특히 대표팀에 깜짝 발탁된 수비수 이기혁은 스리백 전술의 안정성을 높였습니다.

먼저, 이다솜 기자입니다.
 

[리포트]
스리백 포지션의 왼쪽 스토퍼로 선발 출전한 이기혁.

A매치 통산 두 번째 출전의 긴장은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왼발로 길게 뿌린 패스가 공격 진영에 있는 동료에게 정확하게 전달 됩니다.

경기 막판에는 '마르세유 턴'으로 상대 수비를 따돌려 관중의 탄성을 자아냈습니다.

깜짝 발탁으로 눈길을 모았던 이기혁이 투지는 물론, 시원한 경기력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구자철 / TV CHOSUN 해설가
"이기혁이 베스트 일레븐 명단에 들어서 경기를 한다 그러면 왼쪽의 한 축을 맡을 거란 말이에요. 오른쪽의 한 축은 김민재가 맡게 된다면 이상적으로 보이는거죠"

강한 압박을 뽐낸 옌스 카스트로프와의 왼쪽 측면 호흡도 안정적이었습니다.

5골이 나온 경기였지만, 현지 카메라는 경기 후 수비수인 이기혁을 집중적으로 비췄습니다.

이기혁 / 국가대표 수비수
"오히려 전반 초반이 진짜 힘들었어요. 적응 되니까 이제 좀 괜찮아졌는데 좀 더 쉽게 해야죠."

평가전 승리로 다소 침체됐던 대표팀 분위기도 달아 오르고 있습니다 선수단 경쟁에 불까지 붙었습니다.

홍명보호는 오는 4일 엘살바도르와 월드컵 본선을 앞두고 마지막 평가전을 치릅니다.

TV조선 이다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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