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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수 조유민 발바닥 근육 파열 하차…조위제 대체 발탁 '행운'

  • 등록: 2026.06.01 오후 21:47

  • 수정: 2026.06.01 오후 21:59

[앵커]
이제부터 가장 중요한 건 선수들이 다치지 않는 겁니다. 그런데 이번 평가전 이후 전력 손실이 발생했습니다. 붙박이 수비수, 조유민이 부상을 당하며 대표팀을 떠나게 됐습니다.

윤재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후반 6분 트리니다드토바고의 역습을 끊은 조유민이 손을 들곤 그대로 주저앉습니다.

축구화를 벗은 뒤 큰 부상을 직감한 듯 아쉬움 섞인 한탄을 내뱉었습니다.

검사 결과는 오른발 근막 부상, 전치 8주 진단을 받았습니다.

조유민은 4년 전 포르투갈에 2-1 승리를 거둔 '도하의 기적' 경기에 교체 출전하며 월드컵 무대에 데뷔했습니다.

이후 홍명보호 스리백의 전술의 핵심 수비수 중 하나로 자리잡으며 월드컵을 기대했지만 아쉽게도 여기까지 였습니다.

조유민 / 국가대표 축구팀 수비수 (지난해 10월)
"대표팀에서 경기를 한다는 것 자체가 너무 영광스럽고, 모든 부분들을 다 쏟아내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고…."

홍명보호는 대체선수로 전북의 조위제를 발탁했습니다.

마찬가지로 부상 우려 속에 교체됐던 배준호는 다행이 경기에 차질을 빚을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홍명보호는 명단 발표 직전까지 오현규, 옌스 등 주축 멤버들의 부상 우려가 많았고 발목 부상이던 중원의 핵심 황인범도 가까스로 대표팀에 합류했습니다.

홍명보 / 국가대표 축구팀 감독 (지난달 16일)
"강도높은 훈련을 하는데 전체적으로 훈련량을 다 소화해낸 상탭니다. 그래서 저희도 조금은 안심하는 마음이 있고요."

11일 남은 체코와의 첫경기까지 철저한 선수단 관리가 중요해졌습니다.

TV조선 윤재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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