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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 체코에 2-1 역전승…16년 만의 1차전 승리

  • 등록: 2026.06.12 오후 13:14

  • 수정: 2026.06.12 오후 13:22

11일(현지시간) 멕시코 사포판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A조 1차전 한국과 체코의 경기에서 2-1 역전승을 거둔 한국 대표팀 선수들이 경기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11일(현지시간) 멕시코 사포판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A조 1차전 한국과 체코의 경기에서 2-1 역전승을 거둔 한국 대표팀 선수들이 경기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홍명보호가 2026 북중미 월드컵 첫 경기에서 황인범(페예노르트)과 오현규(베식타시)의 연속골로 체코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홍명보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2일 멕시코 사포판의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체코에 2-1로 이겼다.

한국은 후반 14분 라디슬라프 크레이치(울버햄프턴)에게 먼저 실점했다.
 

11일(현지시간) 멕시코 사포판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A조 1차전 한국과 체코의 경기. 한국 황인범이 후반 동점골을 넣고 있다. /연합뉴스
11일(현지시간) 멕시코 사포판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A조 1차전 한국과 체코의 경기. 한국 황인범이 후반 동점골을 넣고 있다. /연합뉴스


하지만 후반 22분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의 도움에 이은 황인범의 동점 골, 후반 35분 오현규의 역전 골로 승점 3을 챙겼다.

황인범은 동점 골에 이어 오현규의 골을 도와 '멀티 공격포인트'를 올렸다.
 

11일(현지시간) 멕시코 사포판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A조 1차전 한국과 체코의 경기. 2-1로 승리한 한국의 손흥민과 오현규가 승리를 자축하고 있다. /연합뉴스
11일(현지시간) 멕시코 사포판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A조 1차전 한국과 체코의 경기. 2-1로 승리한 한국의 손흥민과 오현규가 승리를 자축하고 있다. /연합뉴스


홍명보호는 월드컵 조별리그의 분수령인 첫판을 승리로 장식하며 개막전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을 2-0으로 물리친 멕시코에 이은 조 2위가 됐다.

한국이 월드컵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승리한 건 통산 4번째이자 16년 만이다.

통산 12차례 월드컵 본선에 오른 한국은 2002년 한일 대회(폴란드 2-0), 2006년 독일 대회(토고 2-1), 2010년 남아공 대회(그리스 2-0)에서 첫판 승리를 신고했다.

한국은 체코와 역대 전적에서 2승 2무 2패로 균형을 맞췄다.

월드컵 무대에서는 이번에 처음 대결했다.

한국은 2010년 남아공 대회와 2022년 카타르 대회에 이어 2회 연속이자 통산 3번째 원정 월드컵 16강 진출에 도전한다.

한국은 19일 오전 10시 같은 곳에서 멕시코와 조별리그 2차전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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